Page 34 - 2024 공감그리고 여름 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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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그리고 , 사람과 사람들




           완벽을 향한 움직임과


           불완전함에 깃든 아름다움


























            경희댄스시어터

            대표·안무가 박재현




            움직임이야말로 가장 본능적인
            예술의 언어다. 말로는 닿을 수 없는
            깊고 진솔한 감정을 담아내는 세계.
            그 안에서 박재현 안무가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서사를 몸의

            언어로 풀어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움직임은 때론 불완전함 속에서
            더욱 빛나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완벽이 아닌 그 너머의 진솔함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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