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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초청작 라인업 확정짓다!

  • 작성자 : [운영자] 운영자
  • 등록일 : 2024-08-14
  • 조회 : 93
◯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의 공식 초청작이 확정되었다.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산문화회관, 경성대학교, 남구 문화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BPAM(비팜)은 무용, 연극, 음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품 40편이 참가한다.  

◯ 주요 공연 프로그램인 BPAM 초이스와 쇼케이스에는 BPAM 예술감독단에서 엄선한 공식 초청작으로 구성하였다. 예술감독단은 작년에 이어 이종호(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회장) 예술감독과 장르별 프로그래머 4명(김형준 그루잠프로덕션 대표, 신은주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 심문섭 예술은공유다·어댑터플레이스 대표, 조희창 음악평론가)이 맡고 있다.

◯ 올해 작품 라인업은 마켓의 기본 취지에 맞게 해외유통에 유망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거나 세계 공연예술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창제작과 협업, 융합이 가능한 작품,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상상력을 줄 수 있는 독창적이고 미래 가치가 높은 작품들로 채워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 대표적으로는 세계 아트서커스의 화제작인 캐나다 마신 드 시흐크(Machine de Cirque)의 ‘라 갤러리(La Galerie)’가 개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무용과 음악에서는 이스라엘과 한국의 무용수가 함께 만든 ‘고르니슈트(GORNISHT)’, 독일과 한국의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두 팔을 벌려서(Open your arms)’가 이번 무대를 통해 초연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극에서는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작품제작 지원사업으로 주목받았던 창작공연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가 해외진출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 그 외 공연 프로그램인 BPAM 링크를 통해 부산의 공연예술 기관과 협회, 단체와 협력하여 약 90편의 우수한 부산 작품들도 시민과 공연산업관계자들에게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전도유망한 미래의 공연작품을 소개하는 BPAM 넥스트스테이지, 부산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한 BPAM 스트리트 등도 함께 진행되어 총 200여 편의 다양한 작품들이 행사장과 부산 공연장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앞으로 국내외 유통 및 네트워크를 위한 홍보와 티켓 판매 등 행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 문화재단은 행사기간 중 부산을 비롯한 전국 공연단체들의 작품유통 판로에 도움을 주고자 BPAM 부스 일부를 공개 모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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