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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환자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Hospital Art 본격 가동

  • 작성자 : [운영자] 운영자
  • 등록일 : 2024-08-13
  • 조회 : 39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환자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Hospital Art의 본격 시도를 위해 다움병원, 좋은부산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기치료, 정신 건강상의 문제로 제약이 있는 환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구축하고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시범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 부산문화재단에서 첫 시도하는 *Hospital Art는 사상구에 위치한 암 요양 치료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부산요양병원』과 금정구에 위치한 정신의료전문병원인 『다움병원』과에서 운영 중인 *낮병원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 부산문화재단의 Hospital Art는 예술과 치료를 접목한 병리적 접근이 아닌 예술가와 참여자의 자발적 활동을 전제로 하여 참여자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예술활동과 치료활동을 구분, 환자들은 치료범위 외 예술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심리적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 효과의 경험을 스스로 체험하게 된다.
○ 지역의 예술가와 함께 무용, 음악, 미술공예 등 다양한 예술분야 활동을 통해 환자들이 창작활동을 경험하며 사회적 연결과 자기 존중감을 높이고, 나아가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2020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예술치유 프로젝트는 지역의 사회적 위기층을 발굴, 예술을 통한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재단은 지역의 예술가들과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고립·고독사 위험군과 입원환자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여형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병원에서의 예술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치료의 힘듦을 딛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며“건강상의 문제로 제약받는 환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양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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